국내주식 / 해외주식은 왜 오르는건가여?
요즘 주식을 많이 하던데 왜 오르는건가요?
사람들이 현재가에 투자를 해서 그 회사에 투자를 하고 회사에는 발행주식수가 정해져있죠 그러면 사람들이 어떤 주식을 계속 가지고있으면 다른사람들이 살려고 하는데도 못사면 오르는건가요?
요즘 주식이 많이 오른다기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미국에서 엄청난 유동성자금 달러를 풀기로 했죠.
그에 맞춰 금리도 낮아지게 됐습니다.
돈이 엄청 많은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주식과 투자는 고위험성 상품으로 분류되는게 시장이기때문에 투자를 안하는 사람들은
부동산과 땅도 있겠지만
당연히 안전한 은행이자를 선택했을꺼구요.
하지만 그 은행이자가 낮아지기 시작하고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돈의 가치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기축통화인 만큼 하락세가 적어졌죠. 아무튼 그 이유로 인해 달러 대체제인 금값이 우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금본위제도라 하여 달러 전에는 전세계 기축을 담당했던게 금이던 시절이 있던 것 처럼 금은 달러 이외의 안전자산 중 하나로 평가받았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금이 오르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펜데믹이 금융위기와는 다른 사태라는 걸 깨닫기 시작한 투자자들의 돈이
오 갈 곳이 없어지자 주식과 부동산으로 흘러들어오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이러한 대하락장은 통상 10년주기로 오며 시간이 긴 만큼 흔한기회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다들 주식투자를 하게되고 유동성에 의해 주식시장 상승이 나옴과 동시에 뉴스에서 각종 전기차 뉴스와 미래에 대한 투자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자 불에 기름을 부은 것 처럼 엄청나게 상승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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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발행주식 수는 정해져있습니다. 하지만 유상증자라던가 cb발행 등을 통해 주식 수를 늘리거나 액면분할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식 수가 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만약 이러한 가능성 없이 발행 주식 수가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한 상황이라면
정말 엄청난 주식이라서 사려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데 어느 한 사람이 발행 주식수의 대부분을 쥐고 있다면
그 주식은 가벼워지게 되어 적은 돈으로도 엄청난 상승이 나오게 되겠지요.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끝 없는 상승은 불가능합니다.
질문자님 말대로 발행 주식은 정해져 있고 그 발행주 안에서 거래가 진행되기 때문에 매수 수요가 많지만 매도 수요가 적은 주식은 가격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원유 가격이 내일부터 2배 오른다 라고 할 경우 오늘 원유 관련된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내일부터 사람들이 더 높은 가격에 사주므로 딱히 팔 이유가 없는거죠. 반대로 차익 실현을 하기 위해 2배보다 약간 적은 가격 1.5배, 1.8배에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매수하는 사람은 그 가격에 살 수 밖에 없는 시장 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