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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7.13

머리깎는걸 무서워하는 아이는 어떻게하죠?

아이가 머리를 깎는걸 무서워합니다. 혼자 앉길 거부해서 매번 제가 아이를 안고 깎는데 어떻게 해야 아이가 스스로 앉아서 머리를 깎을 수 있을까요? 아이는 5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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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미용실이 있는데 이 곳은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등도 있고

    원장님들도 아이를 다루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거부감이 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 가서 머리를 자르게 하고 머리를 잘 자르면 칭찬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에게 맞는 어린이 미용실이 전국 각지에 있기때문에 한번 검색해보셔서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머리 자르는 것을 무서워 하는군요.

    아이는 자기의 신체 일부가 잘려 나가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두려움, 심리적인 불안과 공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미용실에 가기 전 미리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시고 미용실에 가기를 권해 드립니다

    또는 요즈음 놀잇감 중에 장나감 미용도구 세트도 있으니 아이가 미용 놀잇감으로 미용실 놀이도 하면서 차츰 미용실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것에 민감합니다. 특히 5-7세 아이들은 소리에도 민감합니다.

    머리를 자를때 귀마개 등을 이용하거나 좋아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시도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5세라면 두려움을 느낄수도있어요

    이럴땐 아이가 안정을 느끼도록

    이야기를해주고 미용실갔다온뒤에 아이가좋아하는것을해주면 긍정제 시너지가생길꺼예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히 윙하고 소리가 나는 이발기를 사용하는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더 많죠.

    드라이기에서 나는 큰 소리들, 머리를 깎는 제품들에서 나는 기분 나쁜 냄새들 그 모든 것이 힘들죠.

    이러한 상황에서 머리를 깎는건 아이와 부모 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밖에 없어요.

    이런 경우에는 집에서 머리깎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집에서 머리를 깎는다면 멋지고 예쁘게 머리를 깎을 수는 없겠지만, 아이가 머리를 깎을 때 더이상 머리를 깎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니깐요.

    그리고 엄마 또는 아빠가 삐뚤삐뚤 귀엽게 머리를 깎아주는 소중한 시간도 우리 아이들에겐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을 위해 가위에 빗이 달린 제품들도 많이 보여요.

    이와 같이 가정에서 부모가 직접 머리를 깎아줄 수 있게 나온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구매하셔서 머리를 깎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용실 놀이하는 장난감으로 집에서 놀게 해 보면 어떨까요?

    미용실 가기 전에 멋지게 변신하러 가는 거라고 아이의 다독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 전용 미용실에가면 아이가 좋아할만항 요소가 많아서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그러한 미용실이 없다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봐주거나 아이의 관심을 끌만한 장난감등을 주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윙윙거리며 돌아가는 기계 소리, 이상한 빗과 빗의 감촉 등은 때로 어린아이들에게 벅찰 수 있습니다. 가위나 빗의 가벼운 접촉과 소음이 큰 폭풍과도 같이 느껴질 수 있죠. 특히 그런 부분에 유독 예민한 아이가 있는데, 외부의 영향(트라우마)으로 인해 후천성으로 변했을 수도 있고, 태어날 때부터 그 부분이 예민한 기질로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촉각이 예민해서 머리 감는 것이나 이발이 힘든 아이에게는 집에서 자주 머리를 통해 촉각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나중에 유사한 감촉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죠.

    아이의 머리를 빗겨줄 때는 빗기 전에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주세요. 그 후 되도록이면 큰 브러시를 사용해 아이의 머리카락을 빗어주세요. 이때 지그시 눌러서 빗겨 주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머리 부분의 촉각을 경험하면서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와 함께 머리를 자르는 것을 모의로 연습해주시는면좋습니다.

    상황을 만들어서 아이와 연습하고 무섭지 않다는것을 인지시키면 점차 좋아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