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성적이 안좋을때 감독이 사퇴하고 감독대행체제로 가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감동대행이 정식 감독이 되서 롱런하는경우가 있었나요?
반짝하는 경우는 있어도 롱런한 경우는 못본거 같아서요
정식 감독으로도 부임 후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는게 다반사라 대행으로 출발해서 롱런이라고 할 만한 사례는 3년이 최대입니다.
천보성 : LG트윈스, 1996년 감독대행, 1997년~1999년까지 감독.
이만수 : SK와이번스, 2011년 감독대행, 2012년~2014년까지 감독.
강병철 : 롯데 자이언츠, 1983년 감독대행, 1984년~1986년 감독.
김기태(기아타이거즈) 감동 대행에서 정식감독 임명 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끔
2.김태형 감동(두산 베어스) 감동 대행에서 정식감독으로 승격 후 한국 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끔
이 정도 사례를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