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쓸개 빠진 인간은 어떤 인간인가요?
종종 주위에서 어떤 사람을 지칭하여 "어휴, 저 쓸개 빠진 인간" 이라며 혀 차는 소리를 듣습니다. 설계 빠진 인간은 어떤 인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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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쓸개는 한자로 담(膽) 혹은 담낭이라고 하는데 본래 대담한 용기를 내는 장기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인체 내 장기(腸器)의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인간사회의
각종 직책(예: 왕, 장군, 신하 등)에 비유하여 각 장기의 특성을 표현한 십이관사(十二官使)의 이론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보면 담(膽)은 중정(中正)의 관직에 있으면서 결단을 주관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정은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결단은 최후의 결정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독하지 못하고 유유부단하며 무책임하고 굽신대길 잘하는 사람을 흔히 '쓸개 빠진 인간'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해리포터입니다.
"쓸개 빠진 인간"은 한국어 속어로, 일반적으로 어떤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어설픈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판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 표현은 소위 "쓸개"라 불리는 물건이 떨어져 나가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쓸모가 없어지는 모습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쓸개 빠진 인간"이라는 표현은 해당 상황이나 행동에 대해 비난이나 불만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