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가 단종에게 사약을 내린 게 정확한 사실인가요
세조가 단종에게 사약을 내린 것이 세조실록에 나와있나요? 나와있다면 정확히 언제 어느 부분에서 나온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록에서 자신의 편이었던 사람들이 죽고 벌을 받는 소식을 듣자, 노산군(단종)은 스스로 목을 매 죽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세조실록<세조 3년,10월 21일 (1457년)>[송현수는 교형에 처하고, 나머지는 아울러 논하지 말도록 하였다. 다시 영 등의 금방을 청하니, 이를 윤허하였다. 노산군이 이를 듣고 또한 스스로 목매어서 졸하니, 예로써 장사지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조 실록 기록에는 단종이 금성 대군과 그의 장인 송현수가 처형 당하자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목을 매어 자살을 했다라고 기록 되어 있지 사약을 받고 죽었 다고는 기록 되어 잇지 않습니다 . 사약을 내렸다는 것은 아마도 드라마 등을 통해서 각색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네, 그렇습니다. 노산군에게 사약을 내렸는데, 마시기를 거부하자 활 시위로 목을 감아 죽였다는 것이 사실상 정설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즉, 이래저래 세조가 단종을 유배보내고,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단종이 사약을 받았다는 얘기는 정사에는 없습니다. 단종이 죽음에 관한 것은 단종의 무덤에 관한 말이 처음등장한 <중종실록>에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조실록에는 "노산군이 장인 송현수와 숙부 금성대군의 죽음을 듣자 슬픔을
못 이겨 목을 매고 자살하였고, 후에
예를 갖춰 장사지냈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승정원일기나 이후 무덤을 방치해 둔 것, 그리고 후대 왕들의 기록을
보면 타살이 확실해 보이고, 아마도 사약을 거부한 후 타살로 추측된다.
선조실록에 기대승이 경연 때 단종 사망 당시 영의정이던 정인지를 비판하면서 금부도사가 사약을 주었다고 말하면서, 그 근거로 사약기록이 의금부에 남아
있고 당시 사형장면을 현지인이
기록하였고 이것을 관찰사가 보았다는 것 등을 내세운 것으로 보아, 사약을
받은 것은 확실해 보인다.
출처:나무위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1397년 ~ 1450년)이 단종에게 사약을 내린 사실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단종(1417년 ~ 1457년)은 조선시대의 6대 왕으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며, 세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단종이 자신의 아버지인 세종에게 사약을 내린 것이 아니라, 세종대왕이 단종을 뒤로 하고 왕위를 넘긴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문화·과학 등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광해군(단종)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약을 내린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세종대왕과 단종의 역사는 조선시대의 문헌들과 전통적인 역사 서술에서 다루어지며, 이런 역사적인 사약들은 서로 상이한 해석과 편차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중한 연구와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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