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외할어니를 싫어하는 아들과 갈등
고3 쌍둥이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한녀석은 무난하지만 쌍둥이 동생은 평상시에도 갑자기(그럴만한 상황도 아님)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말이 통하지 않는것은 당연하구요, 특히 아빠인 저를 무척 싫어합니다, 말을 걸면 상대를 가리지않고 닥쳐!! 또는 욕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초등5학년때부터 점점 대화를 거부하고, 질문에 답변도 하지않기 시작으로 지금은 아예 말조차 하지않습니다, 심지어 쌍둥이 형에게는 수시로 폭력을 가하고 가위 등으로 위협을 가하는 등 문제가 심각합니다, 원인(추측)이라면 가족 구성원간의 말다툼 즉 비상식적인 어른(6식구 : 장인 장모, 부부 등)들의 다툼도 한목했다고 사료됩니다, 특히 아빠에 대한 거부감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유는 아빠는 시한폭탄(저는 화를 잘 내지는 않지만 한번 화나면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으나 빈도 수는 적은편음)같다며 부자간의 관계는 끝이라고 말을 합니다, 재미있는것은 아들은 밖에 나가면 착실하게 생활하고, 특히 본인 스스로 스케줄을 고려해서 시계바늘처럼 모범적인 고3 생활은 잘하는데 아빠와 외할머니(장인을 괴롭히는 등 병적임)를 너무나 싫어하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느정도는 원인을 알고있지만 도무지 해결방안을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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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이 힘들다면 전문기관에 문의하신 뒤 가족 전체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현재는 자녀분이 나이도 어느정도 있어서 집에서 케어하기엔 힘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