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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마니
대빵마니22.05.18

아들녀석이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이 강합니다

아들이 고2입니다, 초등5학년 때부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아빠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심하여 물어봐도 묵묵부답이며, 아예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않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다닐때 집사람과 큰소리로 언쟁을 자주해서 그런것인지 아버지에 대한 존재감이 아예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될지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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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에는 자기주장이강해지고

    반항심이생기기도하고

    일반적으로부모님과 조금씩은마찰이생기기도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자주부딧치거나

    갈등을 심하게 겪게된경우 아이도

    부모님께 반항적으로행동하고난후

    좌절감을겪게되면서아이또한 상처를받게되고

    이때 대화로 부모와충분히 풀어야하는것들이

    그냥지나치게되면서

    아이의 마음속에 하나둘쌓이게되고

    부모님은" 자신을이해하지못한다"

    "말이전혀통하지않는다" 라고 생각하고

    마음에문을닫아버리고 이는곧

    대화를 거부하는것으로 이어질수있습니다

    일단 대화자체를 거부하기때문에

    아이에게 답을얻으려거나 묻는질문보다

    부모님께서는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시고 응원하고 지지해주는모습이필요하고

    시간이걸리더라도천천히 노력해주시는

    것이좋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이담긴 편지를써보시고

    아이가추후조금이라도 풀리는모습을

    보이게되더라도그냥 넘어가기보다

    함께 가족상담 받아보시고 것이

    좋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의 싸움이나 감정싸움은 큰 상처로 올수있습니다

    이러한것들을(싸움에 이유)아이에게 설명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그러한것들이 상처나 트라우마로 남아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것이 감정적인 요동이나 단절등으로 올수있기에

    과거에 이러한 싸움에 대한 원인이나 싸울수밖에 없었던 이유등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하고 그때 아이가 받았을 상처나 감정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풀어가시면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부싸움이 원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빠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거지요.

    평소에 잔소리를 많이 습관이 있다면, 아드님이 반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평소에 잔소리를 줄이시고 꼭 필요한 말만 아드님의 눈을 바라보며 따뜻한 어투로 하시면 관계가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와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있어야 해요

    대화하는 법을 잃어버리고 자녀의 사춘기를 그냥 보낸 상황에

    자녀와의 대화는 쉽게 열리지 않아요

    아빠로서 지위도 지키고 싶고 권위도 내세우고 싶지만

    자녀의 마음은 덜 멀어지게 됩니다

    충분히 좋은 부모란 자녀가 질문하기 전까지 기다려주는 부모라고 합니다

    지금 힘들지만 조금 더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자녀를 바라보는 좋은 눈빛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자녀는 부모 보다 당연히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여러가지로 미흡한 부분이 많아 훈육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전제로 하여 풀어보면, 자녀 입장에선 옳은 입장을 갖기엔 시간이 걸리는데, 이를 빠르게 고치기 위해 부모 입장에선 다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 자녀는, 부모와 충돌이 일어나고 한치라도 물러서지 않은 부모에게 마음을 접게 됩니다.

    '옳다와 그르다' 라는 부모의 상대적 판단 기준은 결국에 가선 관계의 파국을 불러오기 충분합니다.

    자녀가 옳지 않더라도 자녀의 편에 서는 관용적인 관계 전제가 요구됩니다. 조금씩 천천히 성실하고 옳은 것에 가도록 기다릴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옳거나 그르다의 판단이 아닌,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최고의 판단 가치로 둘 때 관계 개선은 좀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족간의 대화가 부족한 것도

    그러한 아빠에대한 거부감이 나타나는 주요한 원인중에 하나입니ㅏㄷ

    때문에 가족간의 대화를 많이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제부터 아빠는 본격적으로 놀이 방법에 대해서 연구해보세요. 즉 아이가 좋아할 만한 말과 행동을 익히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일 때 빨리 그러한 말과 행동을 멈추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들과 레슬링 놀이를 하는 중 더 재미있게 한다는 의도에서 과격한 동작을 할 때 아이가 두려워하는 표정을 지으면, 곧바로 강도를 낮추어야 한다.

    아이의 기분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 내가 어떠한 말과 행동을 보이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생각을 충분하게 합니다. 아내와의 사이가 좋아지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그 결과 엄마가 아빠에 대해서 좋은 표정과 말투를 아이 앞에서 보이게 되므로 아이도 아빠를 좋아하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최근에 아이와 노는 시간을 줄였다면, 다시 회사 일을 조정하여 아이와의 놀이 시간을 늘리는 것을 선택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이 자녀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이를 보고 배우고, 경계심을 가지게 됩니다. 자녀와 마음에 있는 진솔한 대화를 나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