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고2입니다, 초등5학년 때부터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아빠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심하여 물어봐도 묵묵부답이며, 아예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않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다닐때 집사람과 큰소리로 언쟁을 자주해서 그런것인지 아버지에 대한 존재감이 아예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될지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