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가 높아지면 우리나라에 끼치는 경제 위기중 어느분야에 가장 영향을 끼칠까 궁금 하네요?
원화가치가 높아지면 우리나라는 경제적 워기에 닥칠 수 있다하는데 어느 부야에 가장 끈 영향을 받게 되는지 어떤영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 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우리나라가 외수경제에 의지하여 성장을 하고 있는 국가라는 점입니다. 외수비중이 70% 내수비중이 30%이며, 제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원자재는 해외에서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의 강세는 수입물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수입업체의 부담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수입업체들 중 많은 업체들이 유산스 및 사이트 TT송금 거래 방식으로 원자재를 매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유산스와 사이트를 사용하는 업체는 차후 환율 상승분을 원자재 판매가격에 산정하지 못해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추가적인 대출을 일으켜 상황을 막고 있으나 빠르게 환율이 상승할 경우 업체들의 도산이 도미노처럼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자재 매입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수입업체들의 도산가능성이 높아지고, 원자재상승 분을 반영하는 제품들의 가격은 상승하여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소비자들에게 생산판매가의 상승분이 부담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한국 정부가 이러한 환율방어를 위해서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달러가 되면 수출은 좋아지겠지만, 원자재 수입 부담이 늘어나면서 공급이 줄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재 측면과 식량 측면에서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강달러가 되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데, 부채가 있는 기업이나 가계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조선업에서 임금 지급도 어렵고, 임금 지급을 위해 대출을 받았는데 금리도 오르고, 납기도 늦어지면서 도산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원자재 수입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원자재 수입단가가
너무나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생산단가도 올라가며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여 우리나라 내에 거의 모든
제품의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등 경제전반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게되는 상황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면 어떤 한 산업이 아닌 전 산업에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환율이 오름에 따라 이익이 있는 부분에 대한 분석이 각 산업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2/09/07/7RSH4E5TFBDA3G6BBYR7FGHNFM/
https://news.g-enews.com/article/Industry/2022/08/202208292056593236de014c1a1f_1?md=20220831094907_U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들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기 보다는 글로벌한 달러강세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수단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물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현상 즉 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더 안좋습니다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의 강세장을 유지하면서 수입물품의 상대적인 가격을 낮게 형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율 방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글로벌한 추세를 이겨내지는 못하고 계속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이 계속되는 한 어느정도 이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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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의 정의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달러 환율이 연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400원대를 보고있는데 어느한분야가 아니라 우리나라는 수입/수출비중이 높은 나라로 특히 원자재등을 수입하여 가공한후에 다시 수출하는 형태로 환율상승는 이런 모든기업에 영향을 주며 외화자본이탈등 우려가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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