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의 삼국지는 역사책인지 아니면 소설인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옛날부터 중국의 춘추삼국시대를 배우면서 나관중의 삼국지를 많이 읽었는데 이 책은 역사책인지 아니면 소설책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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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서 이기보다 소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관중이 재미 있게 각색해서 쓴 삼국지는 허구의 인물도 나오는 소설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삼국지(三國志)는 진나라 진수(陣壽)가 그 당시의 사료들을 모아서 하나로 편찬한 정식 역사서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나관중이 쓴 책은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로 서기 184년 황건적의 난부터 서기 280년까지 중국 내륙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허구의 내용을 가미한 중국의 대표적 연의(고전역사소설)라고 합니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진수가 집필한 ‘삼국지‘를 토대로 얼마간의 가공적인 인물을 가미하여 재미있게 꾸며 놓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진수의 삼국지 정사 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가 있습니다.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가 소설책이고 진수의 삼국지가 실제 있었던 일을 기록한 정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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