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나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도
대화를 하는 편에 있어서 말이 틱틱 나가거나 한마디씩 대답할 때 부드럽고 온화한 말투가 잘 되질 않습니다. 특히나 친분이 두텁거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런편인거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칭찬을 들어도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온전하게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덜 한것 같이보이게 아니라고 부정할 때가 있으며
반대로 조언이나 지적을 받으면 그 순간 울컥 화가 나서 마음과는 다르게 삐딱한 얘기가 나갑니다.
사춘기도 아닌데 왜 이런걸까요 어떤 심리적인 요인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