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 운동은 세포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면서 움직이는 방식을 말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위족'이라는 임시 돌기를 만들어 움직인다는 것인데, 이 위족은 세포질의 흐름에 따라 형성되고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아메바 세포질은 크게 내질과 외질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질은 세포 안쪽에 있는 액체 상태의 세포질로, 비교적 유동성이 있습니다. 반면 외질은 내질을 둘러싸고 있는 젤리 같은 상태의 세포질로, 좀 더 고형에 가깝습니다.
아메바 운동은 바로 이 내질과 외질의 졸(액체)-겔(고체) 전환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좀 더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메바 운동은 세포질의 유동과 위족의 형성을 통해 이루어지는, 세포가 형태를 바꿔가며 이동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