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양봉 꿀도 어떻게 수확하느냐에 따라 내부수분의 함량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기본적으로 양봉꿀은 수분대비 과당,포도당이 과포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얼지 않는 것이죠
오히려...꾸덕하게 굳는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바로 결정화가 되는 것이죠..
이런 결정화도 꽃의 종류나 수분햠량,보관온도,불순물 함량에 따라 천양지차인데요..변질이나 상한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또한, 꿀은 유통기한이라는게 없는대신 품질 유지기한이라는게 있습니다.
처음그대로의 맛과 상태를 유지하는 기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그 기한 이후로도 못 먹는것이 아니라
처음맛과 다소 다르게 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꿀은 냉장,냉동 보관하지 마시고 직사광선은 피하시면서 그냥 실온에서 보관하식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ㅎㅎ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