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하고 계신 훈육 잘하고 계시지만 훈육 후에 아이를 꼭 안아주시면서 "○○야, 오늘 엄마한테 혼나서 마음이 너무 슬펐지 그런데 엄마도 ○○를 혼내서 마음 더 아팠어 다음에는 이러면 안돼 알았지 엄마가 ○○를 많이 사랑해"라고 말해주시면 아이도 엄마도 마음이 덜 아플 것 같습니다 아이의 훈육은 다정한 말투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아이의 심정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 최고의 방법 입니다
위에 분들이 답변을 잘 올려주셨네요. 저도 아이키우는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훈육에 있어서 체벌도 습관이 되고 점점 상황이 안좋아지면 빈도가 많아집니다. 강도도 더 올라가게 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일단 그 상황에서 잠깐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부모도 그 상황에서 잠시 휴전?을 하며 심호흡을 하면 조금 안정이 됩니다. 'YOU' 메시지가 아닌 'I'메시지가 중요합니다. 너 왜그랬어? 가 아닌 일단 차분히 경청하면서 아이의 말과 행동에 공감을 해줘야 합니다. 그 후 'I'메시지를 보내는거죠. 아빠,엄마가 들어보니 정말 속상했겠구나. 아빠,엄마도 그런 상황이면 속상하겠어. 이렇게 말이죠. 조금이나마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시간을 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도 아이 키우며 유사한 상황이 많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이젠 제법 고민도 같이 해결하려고 노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