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을 부리는 딸아이에게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까요?
요즘들어 7살 딸아이가 점점 자아도 생기고 자신에 말을 안들어주면 짜증을 부리며 우는데 정말 들어 주다가도 같이 화가나곤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교육을 해줘야 할지 부모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지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의 주도권은 부모님에게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울거나 짜증을 낸다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들어주게 된다면 아이의 짜증은 점점 심해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점점 더 자주 울게 됩니다. 아이에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가르쳐주고 약속을 정한뒤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훈육을 해야 합니다. 울거나 짜증을 내면 들어주는 식의 훈육은 바람직 하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7세 아이가 일상생활 중에서 자신의 감정을 짜증이나 우는 행동으로 표현하니 걱정이 되고 화도 나겠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부리거나 울 때는 어떤 대화를 하려고 해도 말이 안통할겁니다.
따라서 아이가 조금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오히려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안정이 되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상대방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화를 내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때는 진정되게 기다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스스로 이러한감정을 진정할수있게 해주는것이 좋으며
이후에 아이에게 감정조절에 좋은 심호흡법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자주 낸다면 부모님은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부모의 반응을 보고 짜증을 반복해서 내는 경우가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자신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아서 짜증을 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일단 공감을 해주시고, 바로 들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화가 난다고 짜증을 내기 보다는 올바른 표현법을 가르치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7살의 경우 미운 7세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아가 형성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있어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내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입니다.
다만 아이에게 다른 감정표현의 방법이 많이 있음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아가 성립 되기 시작하면 자기 주장도 강해지지요.
제일 중요한 건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 이기 때문에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도 공감해 주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가 자신의 말을 안들어 준다고 짜증을 부리면서 운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짜증을 내면서 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할 때는 예쁜 말로 조곤조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말하여 주면서 행동지도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걸 얻는 방법을 잘못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단호하게 안되는 건 안된다. 그렇게 울면 우린 이야기할 수 없다. 눈물을 그치고 엄마와 아빠랑 이야기할 수 있을 때 다시 오면 이야기를 들어주겠다 식으로 아이가 일단 진정한 후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방법을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에서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짜증을 부릴때 이유를 물어 봅니다. 질문대신에 "지금 화가 났구나" 등으로 아이의 감정 표현에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운다고 하여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반감이 생긴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