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판구조론에서는 지구 표면은 10여 개의 크고 작은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판의 상대적인 운동에 따라 판의 경계부에서 지진이나 화산 활동이 일어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판의 경계에는 두 판이 서로 멀어지는 발산형 경계, 서로 가까워지는 수렴형 경계, 스쳐 지나가는 보존형 경계 등 3가지가 있습니다. 일본은 수렴형 경계에 해당하는 해구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동쪽에는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의 아래로 섭입하는 해구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의 아래로 섭입하는 과정에서 두 판의 마찰로 인한 지진이 발생합니다.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그 위에 있는 바닷물의 수위에 변동을 주게 됩니다. 이때 지진에 의해 발생하는 파도의 파고는 불과 수십cm에 불과하지만 이 파도가 해안에 접근함에 따라 수심의 변화로 인해 파장은 짧아지고 파고는 높아집니다. 이것이 쓰나미(tsunami, 津波)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