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른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신 후에 양쪽 팔다리에 저림과 시린 감각이 나타나고 계시군요. 이러한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초기 회복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변화 중 하나는 혈액 순환의 일시적 변화입니다. 특히 오른발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는 잠자리에 드는 동안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저림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앉거나 일어서서 활동을 하면서 혈액 순환이 개선되면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수술 과정에서 혹은 이후 회복 단계에서 신경에 영향을 주는 일이 있었을 가능성입니다. 수술 부위 주변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아 저림이나 차가운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일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호전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불편감이나 악화되는 증상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더불어 통깁스가 헐렁하다면 직접적인 압박이 원인은 아닐 수 있지만, 깁스와의 마찰 등에 의해 다리의 감각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깁스가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통증과 저림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증상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는 경향이 있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과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질 경우, 또는 다른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