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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개방적인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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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발목수술 양쪽 팔다리저림 왜생길까요?

나이
34
성별
여성

오른 발목 인대파열로 내시경 봉합술하고

2일차부터 현재19일차인데 자려고 할때

잘때, 양쪽 팔다리가 동일하게 저려오고

그러다가 심해지면 차가운?시린 느낌이 나고

아무리 긁고 주물러도 쉽사리 나아지지않습니다.

일어나서 아예 활동을 몇십분하면

나아지는데, 누워서 자려고 시도만하면

바로 저리고 시려옵니다.

통깁스가 헐렁해서 눌리는 느낌은 아닌데,

혹시 오른발을 쓰지못해서 혈액순환이

안되는걸까요?

수술후 신경이 손상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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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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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발목 수술 후 양쪽 팔다리 저림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 혈액순환 감소, 신경 손상, 또는 수술 후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한 신체 반응일 수 있습니다. 깁스가 헐렁하더라도 자세나 체중 변화에 따라 신경이 눌릴 수도 있으며,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수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나 혈액순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물리치료, 약물 치료, 또는 다른 보조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오른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으신 후에 양쪽 팔다리에 저림과 시린 감각이 나타나고 계시군요. 이러한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초기 회복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변화 중 하나는 혈액 순환의 일시적 변화입니다. 특히 오른발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이는 잠자리에 드는 동안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저림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앉거나 일어서서 활동을 하면서 혈액 순환이 개선되면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수술 과정에서 혹은 이후 회복 단계에서 신경에 영향을 주는 일이 있었을 가능성입니다. 수술 부위 주변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아 저림이나 차가운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일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호전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불편감이나 악화되는 증상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더불어 통깁스가 헐렁하다면 직접적인 압박이 원인은 아닐 수 있지만, 깁스와의 마찰 등에 의해 다리의 감각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깁스가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통증과 저림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증상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는 경향이 있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과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질 경우, 또는 다른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