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에서 환관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언제입니까?
조선시대에는 환관을 내시라고 했다는데,
한국에서 환관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입니까?
삼국시대에도 환관이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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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시대에 이미 환수라는 기록이 있으므로 우리나라에서도 환관이 있던것으로 추정합니다.
고려 초기 임금의 곁에서 수위와 근시를 하던 내시직에 재주와 용모가 뛰어난 세족 자제나 문신등을 임명하였으나 의종 이후 환관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몽고간섭기에 원나라에 조공으로 바쳐진 환관들이 원나라의 위세를 등에 엎고 정치에 관여하기 시작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고려말 이후 내시로 통칭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역사서에 고자형 환관인 내시가 등장하는것은 발해 신라로 구성된 남북극 시대부터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흥덕왕때에는 흥덕왕이 왕후인 장화부인을 잃은후에 재혼을 거부하고 여자를 멀리 했다고하면서 오로지 주위에 환수뿐이었다고 하는데 환수란 고자형 내시를 의미합니다 남북극 시대에 사료에서 처음으로 고자형 내시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7세기 중반 이후 나당 연합으로 인한 중국화였다고 합니다. 나당 연합이후 신라가 중국식으로 개조되는 운데 중국식 내시가 신라에 유입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