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규하는 대한민국의 10대 대통령으로, 1975년부터 국무총리로 재직하다가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되자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이후 1979년 12월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두환 등 신군부의 압력으로 8개월 만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이 총격에 의해 사망하자 최규하 국무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해 12월 통일주체국민회의의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대통령이 되었으나 8개월 만에 신군부의 압박으로 물러나게 됩니다. 대통령이었지막 형식적인 권위였을 뿐 전권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합동수사본부가 실질적 권한을 지니고 있었고 이들은 12.12군사반란을 통해 신군부라 불리우며 제2의 군사정권을 창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