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대 이전 유목민족은 혈통을 구분하기 어려우며 민족이 섞여있는데 몽골 고원을 중심으로 흉노, 선비, 돌궐, 거란 등 무수한 유목민족이 명멸하였으나 그나마 명확하게 기원으로 삼을수있는 것은 당대 이후 등장한 몽올실위라는 부족명정도입니다.
오늘날의 몽골 영토에는 원시 튀르크인과 동일한 민족이거나 그 후손으로 추정되는 흉노족이 살면서 인류 역사 최초의 유목제국인 흉노 제국을 이루었고 현대 몽골인의 조상들은 만주의 서부에 기원해 오늘날의 내몽골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