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1.15

아이들을 단호하게 혼낼때 어떻게해야하나요?

평소 어지간하면 다 좋게좋게 넘어가는 편이라 뭐라할일이 잘없는데 저러다 너무 날뛰면 한번은 뭐라해야할듯한데요

단호하게 뭐라고해야할때 어떤훈육이 효과적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아라면 특히나 여아보다 이성적 판단이 어렵습니다.


    여아라면 감정이 불쾌해져도 이성적인 훈육이 들어가면 자신의 판단하에 행동할 수 있지만

    남아라면 일단 감정이 불쾌해지면 이성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어렵기 때문에 훈육하시기보다 진정시키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감정을 폭발시킬 때 기다려주시되 통제가 안될 정도의 수준이 되거나 폭력을 쓸 경우 몸을 잡아 하지 못하게 통제해주시면서 눈을 마주치고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줍니다.


    진정이 되면 그 때 감정을 읽어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게 도와주세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하면 자기 객관화가 되면서 다음부터는 감정을 폭발하지 않고 말로 표현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OO가 과자를 못먹어서 속상했구나. 그렇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이젠 안돼. 내일 먹자.'


    이때 중요한 것은 양육자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장 화로 억압하면 그때는 아이의 떼가 잦아들지도 모르나 나중에 더 큰 감정적 폭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호하지만 감정적이지 않은 대처가 중요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훈육 당시의 이야기만 언급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 마음과 감정에 충분한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하시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담담한 태도로 훈육하시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의뢰하신 분 말씀이 맞습니다. 혼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공동체 생활에서도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혼내야 할때는 단호하게 혼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체벌을 하거나 무서운 벌을 주거나 하는 등은 근본적인 해결이라기 보다는 아이와 관계가 멀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혼나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것을 키워주시는 훈육이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혼내기 전에 잘못한 부분을 명확하게 이야기 해준다.

    - 타임아웃을 가정에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벽면에 반성의자를 두고 잘못하면 10분 이상 앉아서 생각하게 하기, 가족에게서 떨어뜨려 부엌이나 복도에 10분 정도 세워두고 반성하게 하기... 등)

    - 좋아하는 행동, 좋아하는 먹거리, 좋아하는 사람 등에서 멀리 떨어뜨리기..

    ** 여러 가지 훈육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알고 반성하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다양한 타임아웃을 적용하기 전에 아이에게 앞으로 잘못을 하면 이렇게 할 것이라는 것을 상호 약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하고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놀이 등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훈육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을 할 때 길게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에겐 잔소리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훈육을 할 땐 아이의 눈을 보고 단호하고 짧게 끝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두의 감정이 가라 앉은 뒤 아이를 꼭 안아주시고, 여전히 아이를 사랑한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아이도 정서적인 안정감이 들 수 있을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호하게 혼을 내는 것은 무조건 소리를 지르거나

    윽박을 지르는 것이 아닌

    낮고 일정한 톤으로 단호하게 훈육을 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