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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레아240
탁월한레아24024.03.05

경동맥초음파 결과, 좌측 총경동맥 분지부의 내중막 비후(1.7mm)가 관찰되었습니다.

나이
36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6개월전 종합검진 때 경동맥초음파 결과, 좌측 총경동맥 분지부의 내중막 비후(1.7mm)가 관찰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약간 두꺼우나 심각하진 않다고 하셨는데, LDL을 보시더니 담배피냐고 물으셨습니다.


(종합검진 2주전에 받은 일반검진에서

HDL은 100이었는데 이때 검사(종합검진)에서 82로,

중성지방은 149에서 76으로 떨어졌는데

LDL이 81에서 123으로 올라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흡연 시 경동맥이 두꺼워질 수 있다고 하시며

2주만에 이처럼 LDL이 갑자기 오를수도 있긴 하지만,

이 LDL 수치 기준으로는 경동맥의 두께가 두꺼운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약을 써도 되지만, 금연하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보고 경과를 봐도 좋다고 하셔서 후자를 택했습니다.


그후 바로 담배를 끊고 오메가3 등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으며

야채와 채소,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최소 6천보에서 1.2만보씩 걷고 있습니다.

(한달 여행도 갔었는데 이때는 매일 1.5만보~3만보 걸었습니다)


자전거도 매일 1시간 타다가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 2달 쉬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체중도 감량했는데 연말연초 약속도 많고 해서 감량했던 살이 다시 쪘습니다...


체중관리를 못한 것을 반성하며 체중관리도 다시 잘 해보려 합니다.


이처럼 금연,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 개선으로 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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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좌측 총경동맥 분지부의 내중막 비후 관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에 대해 우려하고 계시는군요. 담배를 끊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경동맥의 두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는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변화된 생활 습관이 증상의 호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의 효과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혈액 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영양제 섭취, 운동 및 체중 관리의 지속적인 노력은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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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꾸준히 현 상태를 유지하시면 분명히 호전될 것입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생각하는 열심과 실제 열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를 해야 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금연기간, 체중강량, 체지방률 같은 것으로 스스로 엄격하게 평가하셔야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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