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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3.08

통풍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요새 다들 음식을 잘 먹어서 통풍의 환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들 통풍을 관리하는 방법이라던가

약은 어느정도 먹는지

먹는것과 운동은 어떻게 하는지 궁굼합니다..

운동도 하고싶고 약도 줄이고 싶은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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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든든한청가뢰225
    든든한청가뢰22521.03.10

    안녕하세요. 저도 운동을 좋아하고 단백질 섭취를 체중 1.5~2배를 섭취 했었습니다. 근 3년간 이렇게 섭취를 했는데 코로나로 한달간 운동을 못했을때 통풍이 와버렸습니다. 코로나가 풀려도 발이 너무 아파 2주간 운동을 쉬었습니다. 통풍에 걸리게 된 원인은 평소에 채소와 영양제를 꾸준히 먹어주다, 어차피 운동도 못한다는 생각에 대충 대충 끼니를 챙기고 영양제와, 채소를 먹지않고 밥과 고기만 평소 먹던대로 먹었는데 한달만에 통풍이 왔습니다. 하지만 평소 먹던대로 하루에 채소(300g)와 단백질량 조정 없이, 종합비타민, 보스웰리아, 녹색홍합 추출물, 글루코사민 등을 다시 먹기 시작하니 2달만에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신다면 요산 관리가 잘 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통풍은 저도 지인중에 걸리신 분이 있어서 좀 관리 하시는거 봤는데요, 일단 절대 맥주는 드시면 안되요.

    육류등 고 단백식품도 좀 조절 하셔야 하구요..

    통풍은 체내의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생기는데요, 단백질의 대사 산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면서 생깁니다.

    요산결정의 구조가 칼날처럼 날카로워서 큰 고통을 느낀하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통풍은 먹는것과 정상체중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유전자나 건강상태 생활 패턴같은 개인적인 편차들이 존재하는데

    관리를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상 체중관리 + 운동이 1순위 먹는것이 근소하게 2순위 입니다.

    술을 극단적으로 많이 마신다면 위 두가지를 뛰어넘는 위험이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인한 몸에 적은 체지방 유지 + 정상 체중관리만 해도

    젊다면 음식에 제약에 대서는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젊은 나이에 통풍이 올 수록 점점 나이듦에 따라 좀더 잦은 검사와 엄격한 식단관리를 해야겠죠.

    퓨린이 많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

    붉은 육고기 물고기류, 육고기 내장류, 갑각류, 맥주+ 모든 주류(주류도 성질에 따라 다릅니다만 결국 통풍에는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들은 통풍에 악영향을 끼침을 인지를 하면서 드셔야 합니다.

    약 복용은 케바케인듯 합니다.

    몸상태가 비만이고 안좋은데 약을 먹는다고 안심하고 지양해야될 식품섭취를 무분별하게 하면 통풍 수치가 더 올라가기도 하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감소를 이루면 약복용을 안해도 통풍수치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의사에 따라 약먹으면 술을 먹어도 되고 음식 조절 심하게 안해도 된다 라는 사람도 있고

    평생 고기류 술을 먹을 생각도 하지 말라고 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의사분들의 성향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신체 성향에 따라 본인이 본인 몸상태를 관찰하고 검진하며

    관리를 해 나가야 할 병인듯 합니다.

    쾌차는 어렵겠지만

    부디 본인 몸에 알맞는 방법으로 최대한 스스로가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을 세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내과에 내원하시어 정밀검사 받으시고
    처방약을 꾸준히 복용하시며
    고단백식은 제한, 가급적으로 소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운동은 자제하시기 바라며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풍을 앓아온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술과 담배가 가장 영향이 큰거같습니다.

    꾸준히 관리하셔야 통풍발작재발을 방지할 수 있으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