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이 엄청 좋아하는 간식들은 대부분 향미 증진을 위해 닭의 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성분들은 대부분 고지방에 해당하여 칼로리가 매우 높아
입맛이 까다로운 강아지들의 경우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들어오는 칼로리 총량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때문에 간식을 먹은 만큼 사료를 그만큼 덜 먹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료에는 첨가되어 있으나 간식에는 존재하지 않거나 적은 미량 원소, 비타민등에 결핍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몸에 좋은 간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옳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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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떤 간식들은 장기적으로 독이 되는 경우도 있고 과연 육포만? 이란 생각을 하였을때 크게 추천되지 않습니다.
간식보다 보호자분과의 산책을 선호하는게 강아지의 기본적인 마음이니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반려견 최소 산책 기준을 우선 충족해 주시는게 좋고
훈련이나 교육을 위해 간식이 필요한 경우라면 다른 브랜드의 사료나 고양이 사료 알갱이를 간식 개념으로 가끔씩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