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 들어가는 황기는 한방에서 무슨 약재로 쓰이나요?

Question

엊그제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었습니다.인삼과 황기 대추 찹쌀이 들어있던데황기의 효능이 궁금한데한방에서는 주로 어디에 처방하는 액재인가요?

황주영 한의사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황기는 위기를 보익하고 표를 단단하게 하며, 독기를 밖으로 배출 시키고 상처 부위에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이수 작용이 있어 부종을 가라앉히기도 합니다. 땀이 많이 나고 기혈이 쇠하였을 때나, 비위가 허약하고 설사를 하거나, 상처에 회복이 잘 안되거나, 큰 병 이후 기력 회복이 잘 안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성주영 한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황기는 소화기능 개선, 면역력 향상, 혈액순환 개선,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허약해서 식은땀을 잘 흘리는 체질에 도움이 됩니다.

김록희 한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황기는 보기약재로서 보약재로 쓰입니다주로 기허증이나 피부질환에 주로 쓰이고 피부재생에도 좋습니다

장우석 한의사 · Answer

안녕하세요. 황기는 한의학에서 보기약으로 사용되며 예로부터 많이 쓰이고 인삼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황기의 효능에 대한 많은 논문들이 나와있는데 대표적으로 원기회복, 다한증 개선, 혈액순환 개선, 간기능 회복, 관절염 개선, 피부노화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황기에는 사포닌,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기도 한약재이므로 과량으로 복용하시게 되면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