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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12

정말 안맞는 사람과 대화하기 싫을때 어떤 말로 대화를 끊어 버리시나요?

서로 성격이 달라 의사소통이 불편해질거같다 느껴지면 무시가 답일까요? 그냥 제가 자리를 피하는게 좋을까요? 부모님이라 애기때부터 감정쓰레기 역할을 해서 너무 화가나요. 그리고 제만 일방적으로 싸움을 피하기 위해 계속 피해온것도 화가나요. 그냥 영원히 서로 말 안하고 살아야 맞는거같아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여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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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23.10.12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저도 친정엄마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데요. 어린 시절 엄마의 온갖 폭언을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저도 아이엄마가 되었지만 그 때 왜 엄마가 나에게 그랬는지는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부모님께서 자식을 위해 하는 말일지라도 자식이 감정쓰레기통이라고 느낄 정도의 언행을 했다면 그건 부모님의 잘못이 맞습니다. 어른이라고 해서 다 잘하고 잘아는 것은 아니예요. 부모님도 부모로서의 역할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너무 미워하면 그건 질문자님의 감정에 더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냥 어물쩡 피하시다가 가능하면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빠른 독립을 하시길 바래요. 저도 독립한 후로 엄마가 갑자기 저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꼈는지 혼자 울고 그랬다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는 한 한번도 엄마가 좋았던 적이 없고, 상종도 하기 싫은 마음이 있었지만..지금은 결혼한지 7년 정도 되었는데 이젠 그래도 가끔 안부전화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생신이나 특별한날 만나면 말안통하긴 하지만 매일 보는거 아니고, 엄마도 나이가 드셔서 노인공경차원으로 그냥 엄마는그렇구나~하고 넘깁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대화하기 싫은 사람과 무슨 대화를 할수 있을까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사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정말 싫을때는 잠시 피해 있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대범한침팬지36입니다. 대화 끊고싶으명 전 보톤 전화 받거나 어니먄 나 오늘은 별로 대화할 기분 아니야 하명서 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