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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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스탈이나 베아제 등의 소화효소제는 이론적으로 내성이나 의존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복용한다고 하여 약효가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복용한다고 하여 인체의 소화효소 분비능을 떨어트리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소화효소제는 음식물을 분해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공복 상태나 식사 후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한 뒤에 복용하였을 때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식사 후 시간이 지나도 더부룩한 경우 위장운동기능이 떨어져있는 상태일 수 있으므로
Trimebutine 제제 (ex. 씨트메틴, 메부라틴 등) 같은 위장운동조절제를 복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증세가 잦은 경우 소화기내과 등으로 방문하시어 적절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