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강아지가 요즘 들어 공복토를 너무 자주 해요.
강아지가 원래 공복토를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이상하게 요즘 들어서 너무 심하게 자주 그러는데요. 공복토를 너무 자주 하는 거는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우선 공복토가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강아지가 전날 저녁과 다음날 아침 까지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다보면
노란색이 섞이거나, 거품이 있고, 별다른 이물이 없는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저녁과 아침 사이의 시간 간격을 좁혀주세요.
하루에 2회 사료를 급여한다면 시간을 나누어 (전체적인 양은 그대로 하신채) 3회 급여로 바꾸어 주세요.
강아지가 구토증상이 너무오래 지속된 상태라면 설탕물을 마시게 해주시고,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강아지가 헐떡거림, 무기력, 식욕부진, 창백한 점막, 저체온 등의 증세를 보인다면 즉시 데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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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공복 토를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위염 증세가 있을 때 자주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위 검사를 한번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사료 회수를 늘려서 공복을 덜 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공복토는 원인을 모르겠을때 면피용으로 말하는 용어일뿐 실제 존재하는 질환으로 보기 어려운 일종의 증상일 뿐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m/262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평가가 우선해야 하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위한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공복 시간이 12시간 이상 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일 12시간 이상인 경우 밥 주는 간격을 줄여보세요. 또, 신장, 간, 췌장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토를 반복적으로 할 수 있고 다른 이상 증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바로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게 좋습니다. 특히 췌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노란토를 자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복토와 헷갈리기 쉬운데, 너무 자주 노란토를 한다면 췌장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