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노란색 담즙을 토하는 것은 답즙 역류성 구토이며, 위장이 비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담즙이 역류하면서 위를 자극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사료 횟수를 늘리셨음에도 약간의 시간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위장의 연동 운동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위가 이미 과민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물론 정확한 진단은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질문자님의 반려견이 비만이라 급여량을 늘리기 조심스러우시면, 하루 총 권장 칼로리는 유지하시되 급여 횟수를 좀 더 세분화 하지만 되도록 4~6시간 마다 시간을 딱 지켜서 제공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특히 정말 중요한 마지막 식사를 보호자님 취침 직전에 배치해서 아침까지의 공복 시간을 최대로 단축(최소 8시간은 넘기지 않는것이 좋다 합니다)하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좋을 것입니다.
고지방 식단은 위 배출 속도를 늦춰서 역류를 조장할 수 있어서, 저지방 고식이섬유 처방 사료를 활용해서 체중 관리, 소화기 안정을 모두 도모해보시길 바랄게요.
만약 이렇게 식이 조절 후에도 구토가 지속되면 위산 분비 억제제나 위장관 운동 촉진제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잦은 구토는 만성 위염이나 식도염을 유발하니, 췌장염, 염증성 장질환같은 다른 증상일 수 있어서 동물병원에서 초음파를 포함한 정밀 검진으로 장기 상태를 꼭 확인해주시길 바랄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