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차대전전까지는 주로 보병이 참호까지 달려가거나 대포로 쏴서 적진지를 점령하는 식이 주로 이루어졌으나
1차대전에 전차가 발명되서 주로 철을 덕지덕지붙인 방어력을 앞세워 보병의 방패역할을 해주는 동시에 참호를
돌파할 수 있는 방안이 되었습니다. 2차대전에는 전차가 더욱 발전되서 현대의 전차개념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특히 독일의 구데리안장군이 창시한 전격전이 유명한데 전차의 기동력을 이용해서 방어선을 돌파하는 식이었죠
최첨단 무기가 난무하는 현대전에서도 전차는 지상군의 전력에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방어력과 화력 그리고 디지털화된 첨단장비가 탑재된데다가 여기에 공격헬기까지 가세한다면
지상군끼리의 전투에선 거의 최강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전에도 전차는 없어서는 안될 지상의
제왕으로 남을거라고 군사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