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로화의 가치가 급락한다기 보다는 달러의 가치가 급상승 했다고 보는게 더 맞을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유럽 자체만으로 봤을때 현재 인플레이션이 유로존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유럽은 유로존으로 묶여 있어서 유럽경제 체제안에 묶여 있는 개별국가의 재정상태는 유로존이라는 평균치에 가려져서 심각함이 약하게 드러났을 뿐이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개별적인 정책을 펼치기 힘든 상황이다 보니 고름이 커져만 가는데 터트릴만한 마땅한 방도가 없어서 더욱 곪아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유럽도 점차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이 속도가 가속화 됨에따라 유럽도 기준금리의 상승이 빨라질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외에도 에너지 문제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란 불난집에 기름을 던지는 격이 된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