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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소보로크림빵
단팥소보로크림빵23.04.03

우리선조들은 민속씨름은 언제부터 즐기게 되었나요?

우리조상들때부터 내려오는 것이 민속씨름이라고 하더군요. 지금도 명절때인 설날과 추석때 민속씨름이 열리더군요. 우리 조상들은 언제부터 민속씨름을 즐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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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속씨름 씨름은 시대에 따라 각저(角抵)·각저(角觝)·각력(角力)·각희(角戱)·상박(相撲)등으로 전해왔으며 명칭만 다를뿐 모두 일맥상통한 기술로써 경기를 행했다. 고구려 고분인 각저총엔 두사람이 맞붙어 힘겨루기를 하는 벽화가 있으며 고려 시대에도 궁내에서 씨름을 즐겼다는 기록이 전해 집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씨름은 마을과 마을의 행사때 제례의식으로써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음력 5월 5일 단오절이 되면 남자들은 자기 마을과 이웃 마을 사람들과 힘을 자랑하는 내기로서 넓은 모래사장이나 잔디밭에 모여 씨름경기를 하였습니다. 음력 7월 보름이 되면 백중(百中)이라 하여, 각 지방에서 힘이 센 장사들이 많이 모여 수백 명의 관중 앞에서 힘을 겨루는 씨름을 하여 천하장사를 가려내기도 하였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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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나라의 전통적 기예의 하나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를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

    씨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정설은 없으나, 민속학자 최상수(崔常壽)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영남지방에서 쓰는 우리말 가운데 서로 버티고 힘을 겨루는 것을 “씨룬다”고 하며, 또 서로 버티고 힘을 겨루어보라는 말을 “서로 씨루어보아라.”고 하고, 꽤 오래 버틴다는 말을 “대기(되게) 씨룬다.” 또는 “대기 씨루네.”라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씨름이라는 말은 타동사 ‘씨룬다’라는 말이 명사화하여 ‘씨룸’이 되고, 다시 ‘씨름’이 된 것으로 보았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버티어 힘을 겨룰 때 이것을 ‘팔씨름’이라고 말하며, 또 서로 말로써 지지 않으려고 버티는 것을 ‘입씨름’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서도 이를 예증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국어학자인 서정범(徐庭範)의 견해는 다음과 같다. 몽고어에서는 씨름을 ‘bu"he’라고 하는데, 이 말은 우리말의 ‘발[足]’과 비교되는 말이다. 몽고어에서 다리[脚]의 뜻으로 ‘silbi’, ‘saba`r’ 등이 있는데, 어근은 실(sil)로 우리말 씨름의 어근 ‘실’과 비교되므로 씨름을 ‘다리의 경기’로 보았다. 속설에는 ‘씨름’을 ‘씨[種]의 겨룸’으로 보아 남자들끼리의 힘겨룸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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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씨름이라고도 알려진 민속 씨름은 1세기 고구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스포츠의 가장 초기 기록과 함께 천년 이상 한국 문화의 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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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민속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 중 하나로, 매년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에 열리는 경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민속씨름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구석기 시대부터 존재하던 씨름이 발전하여 현재의 민속씨름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고대 시대에는 사냥과 전쟁 등을 준비하는 목적으로 씨름을 연습하였으며, 이후에는 군사 훈련뿐 아니라 일상적인 운동으로서도 발전하였습니다. 민속씨름이 명확하게 기록된 것은 조선 시대부터인데, 당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씨름이 있었으며, 군사적인 목적 이외에도 농사일과 생활에서의 유용성이 인정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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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속 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 중 하나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언제부터 민속 씨름을 즐기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대 시대부터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삼국시대에는 씨름을 기록한 문헌이 많이 남아있으며, 고려시대에는 무예관에서 씨름을 배우는 등 씨름이 관심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씨름을 즐기는 풍습이 있었으며, 민간인들도 씨름을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여졌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씨름이 국종의 운동으로 자리매김하였고, 근대에 들어서는 씨름 경기가 대중적으로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조상들이 언제부터 민속 씨름을 즐기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고대 시대부터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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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대 부족사회 때부터 성행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투기로,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시대 이후 '치우희', '각저희', '씰흠' 등의

    명칭으로 씨름을 기록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또 약 4세기경 고구려 고분 각저총 주실의 벽화에도 씨름하는 장면이 나타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점차 마을과 마을의 대항전이나 풍년을 기원하는 숙원행사, 단오절 씨름놀이 등

    연례적인 대규모 축제의 형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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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 씨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4세기 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지린성 지안현의 씨름무덤에

    씨름 장면이 그려져 있다. 이 고분 벽화가

    씨름에 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료인 셈이다. 고구려 때 이미 씨름이 성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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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씨름은 한반도에서 고대부터 전해졌다고 알려진 일종의 그리플링 스포츠로 어원은 중세 한국어 어휘 힐훔으로 논쟁하다, 다투다의 뜻을 지닌 어휘였으며 이 어휘는 방언에 아직도 시루다, 씨루다의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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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씨름의 기원은 삼국시대 고구려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4세기 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지린성 지안현의 씨름무덤에 씨름 장면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고분 벽화가 씨름에 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료인 셈 인데 고구려 때 이미 씨름이 성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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