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이제 지난 여자아이가 아직 엄마 아빠외에도 다른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으어아 이런말만 하는데요 병원에 가야하는 부분일까요? 보통 이렇게 늦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언어 발달이 늦어 걱정이군요.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8개월~12개월 사이에 '엄마, 아빠'를 말합니다.
그리고 12개월 이후부터는 기본적인 단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아이에게 '엄마한테 기저귀 갖다줘~ 아빠 휴대폰 좀 갖다줘' 등의 말을 했을 때 아이가 적절하게 반응을 한다면 수용언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순히 표현언어에 신중하다면 언어적인 자극을 자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자주하고 책을 읽어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언어 지연과 관련해서 의문이 된다면 영유아건강검진이나 병원 진료를 받을 때 상담을 받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지만, 특히 언어적인 부분은 편차가 굉장히 큽니다.
보통 돌 정도에 엄마 아빠 란 말을 하기도 하며,
늦는 아이는 18개월 정도쯤 하는 경우도 있으니, 좀 더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평소에 아이와 상호작용 놀이를 자주 해주는 것도 아이의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많은 책을 읽어 주는 것도 아이의 말을 빨리 틔이게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14개월이라면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언어발달 검사 등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4개월 된 아이가 "엄마"와 "아빠"와 같은 단어를 아직 발달되지 않은 경우가 일반적이예요.
언어 발달은 아이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아이는 12~18개월 사이에 첫 단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아직 엄마나 아빠와 같은 단어를 말하지 않는 것은 그렇게 이례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의 언어 발달은 개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