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C 쪽은 대조선(control line)으로 임신테스트기 제대로 작동을 하였는지를 알려주는 선입니다. T 쪽이 테스트선(test line)으로 해당 선이 관찰이 되면 임신 반응 검사에서 양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선은 임신 초기에는 대조선만큼 진하게 관찰되지 않을 수 있으며 희미하게 보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명확하게 보인다면 양성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며 임신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를 하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밤 사이에 소변이 농축되어서 임신이 되었을 때 분비되는 hCG 호르몬의 농도를 높여서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첫 소변이 아니라 두번째 소변으로도 검사를 할 수 있긴 하며, 두번째 소변에서 사진에서 보이듯이 명확하게 테스트선이 관찰이 된다면 양성, 즉, 임신이라고 판단을 내릴 근거가 됩니다.
관련하여서는 간격을 두고 몇 차례 더 테스트기를 확인해보고 계속 두 줄이 나온다면 임신이라고 판정하여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 등 검사를 통한 확진을 하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