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입양을 했는데 사람만 보면 하도 짖어서
아시는분이 키울 사정이 안되어서 8살되는 말티즈 강아지를 입양했는데요.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너무 짖어서 다른사람들도 놀라고 너무 씨끄러워서.사람지나갈때 안아서 눈을 가려줘야할 정도에요. 집에 수리기사님이마 일단 낯선 사람만 오면 너무 짖는데 어떡하면 개선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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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런 사례들은 보통 보호자분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습관의 장기 노출에 의한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전 보호자에 의해 발생한 것이지만요.
때문에 강아지를 교육해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에서 이야기 하는 방법들을 그냥 적용하면
오히려 심하게 짖는 일종의 공격적 행동이 점차 강화되는 특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보호자분의 어떤 행동, 태도, 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지요
보호자분이 바뀌었으니 행동 교정을 위해 지금 보호자분이 교육을 잘 받는게 중요하지만
이전 보호자와의 시간을 잊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정이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더군다나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중 어떤것이 원인인지 사람은 모두가 각자의 나르시즘이 있어서 발견하지 못합니다.
또한 보호자분의 그런 특이지점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거주 지역에서 보호자분을 교육하는 컨셉의 전문 훈련사를 섭외하셔서 그분께 보호자분의 특성을 확인받고
보호자분과 강아지의 특성에 맞춰 보호자분의 행동에 대한 교정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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