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위 심정지라고 부르는 것은 실질적으로 심장이 뛰는 것을 멈추고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만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심실빈맥과 같은 경우에도 심정지 상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한 경우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이 아니라 심실이 제대로 뛰지 못하고 헐떡인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더 적절하겠습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은 일반으로 심장 부정맥을 이야기 하는데, 부정맥은 심정지가 아닌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