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한은은 이번에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그 바탕에는 근본적으로 금리인상시 예상되는 기업, 가계의 부채부담 증가 입니다. 더욱이 얼마전 새마을 금고의 예금인출 사태(pf부실에 따른 고객불안)를 지켜볼 때 앞으로 얼마든지 이와 유사한 일들이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금리를 내리는 것은 더 더욱이 불안합니다. 금리 인하가 곧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겠지만 금융시장이 안정화시점은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완전히 중지하고 인하의 시점을 공개되는 이후에나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