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심판들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프로야구경가 심판들은 본업이 따로 있고, 경기가 있을때만 프리랜서처럼 일을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완전 전업으로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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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그만물총새32입니다.
대한민국 프로야구 심판은 일반적으로 본업이 시민입니다. 대부분 심판으로 활동하기 이전에는 경찰, 소방공무원, 군인,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판으로서의 일을 할 때에는, 자신이 속한 지역 구단에서 경기를 전담하는 “지역심판”과 KBO 경기에서 활동하는 “등록심판”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지역심판은 경기에서 지역 구단의 공식 기록을 작성하며 ‘지역팀 진영 지원 불가’는 자율규제 범위에서 구단과 선수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조정 역할도 합니다.
등록심판은 KBO 경기에서만 활동하며, 종합경기대회나 축구와 같은 다른 스포츠 대회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등록심판은 본격적인 프로심판으로서 KBO에서 제공하는 연봉과 수당을 받고 있으며 경기 당일 경기장에 신고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프로야구 심판은 프로 농구, 프로 야구와 같이 본인의 본업과 병행하면서 심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심판위원회에는 52명의
전업심판이 있습니다.대부분 프로선수 출신으로, 프로선수 출신이 아니더라도
중/고교야구 선수 출신으로 선발하여 구성합니다.결론은 프로야구 심판은 전업으로 하는 직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