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상저하고 or 상고하저 중에 어떤 걸까요?
매크로 관점에서 보면 중국이 리오프닝을 했음에도 딱히 무역 수지 개선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중국이 더이상 우리나라에게서 물건을 수입할 게 없는지 무역이 영 시원찮더라고요.
게다가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금리 차도 벌어져서 다시 원달러 환율이 계속 1300원 대가 넘어 에너지를 비싸게 주고 사와야 하는 데다가, 우리 발전 공기업들의 적자를 근거로 요금인상도 할 것 같은데 하반기가 더 안 좋지 않나 싶네요.
혹시 저랑 다른 관점으로 오히려 하반기가 더 좋다는 고견이 있으시다면 배우는 태도로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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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고하저나 상저하고를 결정하는 기준이 '수출실적을 통한 경제활성화 및 경제성장률'을 기준으로 보는데, 올해 중순을 마지막으로 금리인상이 마무리되면서 침체된 소비는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는 회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소비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상저하고에 조금 더 비중을 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국내의 소비침체를 본다면 하반기의 공공요금 인상등으로 인한 침체가 깊어질수 있지만 국내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외수의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하반기는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하반기에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계쏙하여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개선되지 않는 등 당분간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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