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용병제도는 언제 시작되었을까요?
중세 유럽에서는 과거부터 다른 나라의 병사가 참전한 전쟁, 전투가 많았잖아요. 그런 용병군사제도는 언제 처음으로 시작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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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 유럽의 용병군사제도는 보통 중세 초기에 시작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이 시스템이 확산된건 14세기입니다.
국가간의 전쟁과 같은 충돌뿐 아니라 귀족들사이, 상인들사이의 갈등도 많아
용병들의 수요가 많아졌고 따라 용병제도도 굉장히 활성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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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쟁을 왜 하느냐고 군인들에게 묻는다면 "내 나라와 민족, 그리고 내 가족을 지키려고 싸운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오로지 돈을 벌려고 전쟁터에 뛰어드는데 이들이 바로 '용병'입니다. 용병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2,200년 전 카르타고의 한니발 장군은 40마리의 코끼리와 함께 알프스 산맥을 넘어갈 때 많은 용병을 데려갔습니다. 로마 제국 본토로 쳐들어가 무려 15년 동안 싸웠던 한니발의 군대는 카르타고 출신보다 용병들이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외인 용병들이 없었다면 한니발의 위대한 군사적 업적도 없었을 것입니다. (김재명, 병역 징병제냐 모병제냐, 80~81.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