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는 보통사람의 위대한 시대 , 이제는 안정입니다. 꿈도 아픔도 국민과 함께 등과 같은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권위주의 정권, 군사 정권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안정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호소력을 갖기 위해 초점을 맞춘 선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3김의 치열한 싸움에서 평범한 이미지를 고수하며 그 싸움에서 한발 밀려나는 듯한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자기 지지층을 모으고, 군사독재 정치의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던 게층이나 양김의 싸움에 지루함을 느끼던 민주화 지지층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그에게 관심을 갖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그의 보통사람이 다른 어떤 강한 단어보다 대중의 폐부를 찌르는 단어로 작용, 당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