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는 보통 6개월 이전에 해주면 좋다고 하던데 좀 늦게 1살 이후에 해도 괜찮을까요?
처음에는 몸무게가 안되고 , 다친거 치료하다가, 계속 밀려서 벌써 8개월도 넘은 나이가 된거 같은데 지금은 또 발정 시기인것 같기도 하구요...
발정시기를 피해야 된다는 말도 들어서요...
그럼 대략 1살이 넘을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적정한 시기에 할수록 좋은 것은 이후에 생식기 관련 질환의 발병을 많이 줄일 수 있고,
고양이의 발정 습관이나 부작용들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분의 고양이의 상황이라면, 당장에 수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양이의 건강상태 등등을 고려하여 1살 이후에 수술을 하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1살이 넘어서 하게된다고 큰 문제나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1년정도는 괜찮습니다. 이번 발정시기 잘 넘어가면 아이 컨디션 보고 다니시는 병원에 중성화수술 예약하셔서 수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교미배란 동물로서 교미를 하지 않으면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1주일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계속 발정이 옵니다.
그래서 발정이 끝나고 수술을 하겠다는 생각은 결국 수술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되어 버리니 발정이 왔더라도 지금 당장 수술을 하는게 가자 유리합니다.
많은 동물에서 유선종양 즉, 유방암이 발정의 횟수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고양이도 유사한 범주에서 늦게 중성화 수술을 할경우 유선 종양 발생율이 옾아질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