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 영화를 만들게 된 유래가 있나요?
며칠 전 쓰리디 영화를 보면서 멀미도 하긴 했지만 불편함보단 신기하고 즐거운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관련해서 검색해보니 사업적인 이야기만 많이 나와서요
3d와 영화를 접목시킨 최초 발명자는 누구고 만들게 된 계기같은 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초의 3D 입체영화가 무엇이냐는 아직까지 많은 논란이 있지만, 대세는 영화의 창시자인 뤼미에르 형제가 1895년 제작한 영화 <열차의 도착(L’arrivee du train)>을 최초의 3D 입체영화로 보고 있다. 이 영화가 상영될 당시 관객들은 실제로 열차가 돌진해 오는 줄 알고 당황스러워했다. 처음 지어질 때부터 영화의 상연 공간이었던 극장은 인간의 삶과 일상을 ‘움직임’이라는 동영상으로 표현하는 마법의 세계였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의 손에서 영화가 탄생한 이래 필름으로 영상을 기록하고 조명을 맞추어 스크린에 투영하는 상영 시스템의 발명은 극장을 신기한 영상 체험의 공간으로 일반 대중에게 제공했다. 영화관은 이러한 신기한 구경거리에 관람료를 받으면서 마침내 20세기 최고의 흥행 비즈니스로 자리잡았다.
최초의 상업용 3D 입체영화는 1922년 미국에서 개봉되었다. <사랑의 힘(The Power of Love)>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타난 이 영화는 불안정한 2개의 프로젝트와 좌우에 각각 적청색의 필터를 달고 있는 특수 안경인 애너글리프 안경을 써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그다지 만족스러운 단계는 아니었다. 만들게된 계기는 아무래도 기존에 2D영화 대비 새로운을 선사했기 떄문으로 판단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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