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마다 색깔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불을 보면 고온일수록 또는 내부에서 외부로 갈수록 색깔이 다릅니다.
이렇게 같은 불인데도 색깔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학적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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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연소되는 물질이 불완전연소하여 일산화탄소가 나오는 불꽃의 경우 붉은색을 띠며,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연소시에는 노란색이나 하얀색을 띠게 됩니다.
감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빨간색 불 600~800℃ 노란색 불 1100℃ 흰색 불 1300~1500℃ 파란빛 불 1400~1650℃
붉은 별은 2,700℃ 정도지만, 푸른 별은 30,000℃ 정도
파란 불꽃의 비밀은 바로 ‘완전연소’에 있습니다. 불꽃과 산소와 충분히 섞이면 연료가 끝까지 타는 완전연소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완전연소가 일어난 불꽃은 더 높은 온도의 푸른빛을 띕니다
반대로, 산소가 충분히 연료와 섞이지 못하면 ‘불완전연소’가 일어나는데요. 나무나 종이 등을 태울 때 산소는 불꽃 바깥쪽에서만 불꽃과 섞이게 되고 안쪽은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불완전연소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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