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음료에는 왜 가격이 써있지 않나요?
마트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시다보니 궁금해지네요.
캔음료에는 왜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은거죠?
과자봉지 등과 같이 가격이 써있다면 가격을 알아보기도 쉽고 편할것 같은데요,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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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건 유통 상의 마진 때문입니다.
캔은 파손이 잘 안되고, 보존성이 우수해서 생산 공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운반이 가능하고
계절과 무관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 과정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격이 표시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대형 할인매장(마트)에서는 일시에 대량 구입을 하면서 공장도 가격에다 약간의 마진(이윤)만
붙여서 팔기 때문에 싼 겁니다. 마트는 마트끼리 출혈 경쟁을 하기 때문에 10원 차이로 고객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보통 자판기라면 500원이면 싼 편이고 24시간 편의점 같은 곳은 600원, 유원지나 산장
같은 곳은 800~1000원까지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