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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윈 처방약으로인해 위궤양에 걸렸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허리가 아파서 집근처 신경외과를 갔더니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약(소론도정), 근육이완제, 위장약까지

총4알의 약을 2주 처방받아 하루에 3번 복용을 하였는데 먹는중에 자다 위가 아프다고 얘기를 했어도

아파도 2주는 무조건 먹으라고 해서 총 10일간 복용을했는데 그때부터 흑색변이 7주일 계속되서

회사 근처 내과에 갔더니 응급실로 가서 위내시경을 빨리 받아야한다고 해서 위내시경을 받아 봤더니 병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6월에 위내시경을 했을때는

약간의 위염밖에 없었기에 이런 약을 3일만

먹어도 위궤양에 걸릴수 있다고 하면서

8주분의 약을 처방 받아서 복용중 입니다

독한 약을 처방받은 신경외과에 가서 항의를 할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시간도 그렇고 비용도 크게

안나오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돈을 떠나서 자비로 위내시경을 하고 처방약값도 내야하고 시긴도 뺏기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이걸

항의하면 신경외과에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최소한 실비라도 대납을 해줄지? 아니면 인정

안하면서 잘못없다고 해보려면 해보라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더 슥이 터질것 같은데 이럴때는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지? 아니면

신경외과 원장에게 의사 소견서 첨부해서

항의를 해보는 것이 나을지 의견 부탁합니다

꼭 돈 때문이 아니고 진정한 사과와 최소한의

보상은 필요할것 같은데 인정 안하면서 할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나오면 더 속이 터질것 같아서

조언을 요청 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신경외과에서 위장약을 처방은 했네요 이건 잘한 것이구요

    환자분이 속이 쓰리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군요

    그리고 해당약을 복용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설명도 하지 않은 것 같구요

    그러니까 내과에서 설명을 들으셨겠지요

    잘잘못을 따진다면 신경외과에서 잘한 것 같지는 않네요

    단지 환자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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