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건 현재 다니고 계신 회사의 사무실 분위기 및 팀원들의 전반적인 의사인것 같아요.
업무시간에만 충실하게 잘 근무를 하면 출근 및 퇴근은 신경써지 않아도 된다는 편이 지배적이라면 6시가 되는 동시에 나가도 무방할 것 같구요. 상사들이 먼저 퇴근 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면 또 그런 분위기도 무시 못하는 것이 사실이구요.
다만 분위기라는 건 어느정도 만들어져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돼요.
따라서 적당한 거리의 헬스장이나 운동센터 예약을 잡아 놓으신 후에 주 3회 정도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 6시가 넘으면 바로 퇴근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사전에 해놓고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던가, 혹은 동료분들과 의논을 통해서 다 같이 칼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