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집 안에서 문지방을 밟으면 어르신들이 복이 달아난다고 말을 합니다.
이처럼 이러한 미신은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freeguy입니다.
문지방(문턱이라고도 합니다.)은 죽음의 상징으로 알고있어요.예전에는 장례를 집에서 치렀습니다.큰 방에 시신을 모시고 입관을 한 다음에 상여에 싣는답니다.장지로 운구하기 위해서 방에서 마당에 있는 상여까자 관을 운반할 때 문지방에 바가지를 엎어놓고 관으로 눌러 깨트리고 나갑니다. 아마도 그 집안의 액운을 물리침과 동시에 그 집안과 인연을 끊는 의식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