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던사람, 이제 막 알게되어 호감이 생긴 사람(이성이든 동성이든)
또는 알고는 지냈지만 깊은대화는 안해봤던 사람 등등 여러 종류가 있을텐데요
조금만 나에게 친절함을 베풀었거나
마음이 통한다(이건 전적으로 제 혼자의 느낌)고 ,코드가 맞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금방 훅 정이들어버리는데요
살아오면서 계속 이래왔던건 아니고 최근 몇년동안 이렇다고 생각이 들어서 질문남겨봅니다.
위에 적은 내용자체로는 '저게 뭐 나쁘냐' 하실 수도 있는데
어쩔때는 종종 혼자만 서운해하고 신경쓰고 속상하기도하고 해서 고민입니다..
애정결핍?인가 싶기도 하구요
마음병원에 가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