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고갱의 정물화 중 '창문 앞 과일 그릇과 맥주잔'이라는 작품을 보면 특이한 점이 많은데요. 채색과 입체감이 이상하게 표현됐는데, 어떤 이유로 그런식으로 그린것인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기 인상파의 화가로써
그림을 그리는것에 있어서 눈을 '마음의 창' 으로 보았습니다
빛이 역광이더라도
자신의 마음속에서 과일은 오른쪽 위에 빛을반짝이는 과일일 수 있다는 것, 등을 표현한것이지요
그러한 채색으로 자기 자신만의 세계를 그림속에 담아내
단조로운 현실을 벗어나고자 한것으로 보여집니다.